camera2015.06.07 23:53

고등학생 시절 첫 디카로 후지필름과 인연을 맺었다. 그로부터 10년만에 장비병 바이러스가 여기까지 전이되었다.

후지필름의 첫 미러리스이자 한 때는 플래그십이었던 X-Pro1...



NIKON | E43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sec | F/3.8 | 0.00 EV | 15.3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5:06:07 23:20:25



렌즈 색상에서 깬다. 바디는 검정인데 렌즈가 은색... 급한대로 끼워맞춘 거라 신경은 그다지 쓰지 않았다 -_-;; 해서 정면으로 줌 땡기고 찍으니 그럭저럭 자세 나온다.

왜 저가형 번들렌즈인 XC 16-50mm을 물렸는지는... 넘어가기로 하고...

원래 XF 18-55 줌렌즈나 XF 27mm 단렌즈 중 하나를 물려놓을 계획이었으나 추후 구입할 예정으로... 임시로.

(사실 저가형 번들렌즈들은 플라스틱 마운트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몇번 깨먹은 전력이 있어서 -_-;;)



NIKON | E43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sec | F/2.8 | 0.00 EV | 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5:06:07 23:22:40



바디 생김새는 후지필름의 대형 파노라마 필름 카메라였던 TX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하였다.

덩치가 어느 정도 있고 제법 자세가 나오지만, 생긴 것과는 달리 RF(레인지파인더: 이중상 합치식)카메라가 아니다.

그냥 뻥 뚫린 목측식 파인더를 튜닝한 것이다. (OVF/EVF 가변식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채택)


현재까지는 후지 미러리스들 중 유일하게 광학식 뷰파인더(OVF)를 지원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OVF로 전력을 아껴가며 계속 찍을 수도 있다.

물론 사람들은 그냥 배터리 한두개 더 가져가고 전자식 뷰파인더(EVF)로 찍는다... 이게 더 AF가 정확하고 빠르다.

(결정적으로 줌렌즈 쓸 때 OVF로 들여다봤다간 대다수가 답답해 환장할 것 같다고...)


전체적으로 이전에 쓰던 X100과 동일한 직관적인 조작 계통을 갖추고 있다. 저기서 셔터스피드 다이얼을 A로 맞추면 조리개 우선 모드(A모드)로 촬영 가능.



NIKON | E43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sec | F/2.8 | 0.00 EV | 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5:06:07 23:23:24



가볍게 테스트 두 장. 기존 X100과는 달리 좋아진 점은 후지 X-Trans 센서를 썼다는 것(X100에선 S사 CMOS를 튜닝했다), 프로 네가티브 필름 모드를 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RAW 원터치 변환 정밀도가 더 좋다는 것. 라이트룸을 굳이 거칠 필요가 없어졌다!



FUJIFILM | X-Pro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6 | +0.33 EV | 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5:06:07 10:24:49


FUJIFILM | X-Pro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80sec | F/7.1 | +0.33 EV | 16.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5:06:07 10:32:14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kon Coolpix E995  (0) 2015.10.27
RICOH Caplio GX100 미리보기  (0) 2015.09.20
후지 X-Pro1... 첫 미러리스  (0) 2015.06.07
아직 안죽었다 - 니콘 쿨픽스 775  (0) 2015.04.01
2010년 1월, 애양원 역사관에는...  (0) 2015.02.21
수명이 다된 EN-EL1 배터리  (0) 2014.12.27
Posted by Byeoreo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