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2014.10.23 17:29



(단문 50원, 장문이나 사진첨부는 100원이 든다는 그 문자. 라디오 좀 들어봤다면 한번쯤은 보내봤을 것이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구닥다리 폴더폰에는 지금 딱 3통의 문자만이 남아있다.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방송하던 시절에 #8000으로 신청곡이나 재잘거림을 보내면 자동으로 "까꿍~" 하며 날아오는 자동답장 셋. 뭐 어때? 한번정도 진행자가 읽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지. 그래서 내가 언젠가 휴대전화를 바꾸고, 데이터를 지운다 하면서.. 저건 남겨두었는가... 싶다. 3통 모두 문지애 아나운서 시절의 푸른밤 방송중 보냈던 것이었다.


매일 자정에 하던 방송이 바뀐 지 오래고 개인적으로 가끔 어플로 들어오던 라디오도 요즘 통 안듣다가 다시 S본부 듣게 된 지가 얼마 안되었다. 이상하게도 즐겨듣는 라디오는 개편때 사라지는 징크스가 있는데 2010년 푸른밤(DJ교체), 2011년 뮤스(폐지), 2012년 이영음(폐지. 현재는 부활), 2014년 아자아자(폐지). 사랑마냥 라디오도 이젠 정을 주면 안되는 존재였나...


어쨌거나.. 이젠 다 추억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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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eoreo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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