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2014.10.13 20:30


(사진 출처: 아뮤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지난 토요일 밤부터 오늘 점심까지 2박 3일간 조용히 휴가를 다녀왔다. 지난 10월 12일 있었던 Perfume FES! 2014 한국공연(with 맥시멈 더 호르몬)을 보기 위해 서울까지 갔다. 으흐흐... 퍼덕 입문 1년만에, 그것도 뮤지션 공연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공연이야기는 다른 블로거나 팬카페에서 많이 썼을테니 생략하고... (사진으로만 보던 퍼퓸 코스프레를 직접 보니 ㅎㄷㄷ)


1. 어쩌면 올해 마지막일지 모르는 사흘간의 연휴를 하고 싶은 대로 보내기 위해 이 기간 동안 두 가지 룰을 스스로 설정했었다. 그 중 첫 번째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어플의 중독에서 잠시나마 자유를 찾는 것. 사흘간 정확히 페이스북에 단 3번 들어온 게 적게 접속한 건데 이쯤되면 나도 스마트폰 중독에서 자유롭진 못한 듯 싶다. 가이드라인을 앞으로 좀 빡세게 지켜야할듯.


2. 두 번째는 인증샷을 잠시 참는 것. 이미 올해의 몇 차례 여행에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거나 아예 안들고 다니는 등의 시도를 몇 차례 해봤고, 그 때마다 정말 미칠 듯이 금단증상(..)이 몰려왔다. Perfume Fes! 2014라는 생애 첫 뮤지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맞아서 더더욱 금단증상이 심했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공연장에 가는 것인 만큼 카메라는 집에 놓고 갔지만, 폰카가 문제였다.)


3. 어쨌든, 악스홀에서 신나게 놀았다. 대신 기초체력이 애초에 부실해서인지, 한낮에 푹 자면서 비축해둔 체력이 순식간에 삭제되고 말았다(..) 어쨌든 팬질의 기본인 음반구매에 이어 덕질의 완성인 공연 관람까지. 퀘스트는 다 끝난건가? 아, 쩐이 없어서 기념품을 못 산 게 천추의 한이 될 것 같다...


이제 내년 2월까지 유배생활이 계속 이어진다. 힘들지만 다시 푹 참고, 당장 해야 할 일에 충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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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eoreo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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